컨테이너와 VM의 통합 인프라 운영
컨테이너와 가상 머신(VM)은 장기적으로 인프라 내에서 공존하게 되며, 이들을 분리하여 관리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입니다.
SKE를 Sangfor HCI와 통합하면, 컨테이너와 VM을 통합된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계정, 권한, 모니터링, 알림 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전체적인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자동 배포
쿠버네티스(K8s)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면 최소 8단계 이상의 백엔드 작업과 수십 개의 명령어를 실행해야 하며, 과정이 복잡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
SKE를 사용하면 몇 번의 간단한 단계만으로 프로덕션 환경에 바로 투입 가능한 K8s 클러스터를 약 15분 내에 빠르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설치 및 설정도 자동으로 처리되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즉시 사용 가능한 프로덕션 환경 구성 요소
SKE 플랫폼은 다양한 사전 구성된 컴포넌트를 포함하고 있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로 빠른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시각화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빠르게 온보딩하고, 안정적인 런타임 운영을 지원합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로그를 제공해 문제 해결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내장된 고성능 로드 밸런싱 기능으로 운영 중 유지관리의 복잡성을 줄여줍니다.

높은 가용성과 안정성 확보
기존 쿠버네티스는 물리적 또는 가상 머신의 **비정상 상태(서브헬스)**를 정확히 감지하거나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운영 안정성에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SKE는 Sangfor HCI의 서브헬스 모니터링과 분산 리소스 스케줄러(DRS) 등의 고가용성(HA) 메커니즘을 활용해, 비정상 노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보장합니다.
또한, 클러스터 노드 간 상호 배제 정책을 통해 K8s 노드가 동일한 물리 서버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 배치하여 장애에 더욱 강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위한 통합 보안 체계
SKE는 Sangfor HCI의 내장 보안 기능, 보안 정책, 운영체제 보안 강화(예: 패치 적용 등)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강력한 보안 체계를 제공합니다. 클러스터 노드에는 분산 방화벽 정책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위험도가 높은 포트는 차단하고, 필요한 포트만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적용합니다.
또한 쿠버네티스가 발전하면서 설정 항목이 복잡해지고, 잘못된 구성은 보안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SKE는 내장된 어드미션 정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여부를 제어하고, 감사 로그(Audit Log)를 통해 위험 구성 감지 및 추적이 가능합니다. 비정상적인 설정이 탐지되면 ‘감사 후 허용’ 또는 ‘차단’ 등 자동으로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Sangfor HCI 분산 스토리지의 통합 활용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업무 데이터, 캐시, 로그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영구 저장소를 필요로 합니다.
SKE는 별도의 스토리지 풀 구성 없이도 Sangfor HCI의 분산 스토리지를 직접 활용할 수 있어 고성능·고신뢰성의 엔터프라이즈급 저장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한 **TCO(총소유비용)**를 절감하면서도, 컨테이너 기반 데이터베이스 등 고성능 워크로드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Sangfor HCI 기반의 SKE 네트워크 아키텍처
SKE 네트워크는 가상 네트워크(Virtual Network) 위에 구축되며, 물리 서버 간 Pod 간 통신은 CNI(Container Network Interface) 통합을 통해 가상 네트워크와 물리 네트워크 링크를 함께 활용하여 구현됩니다.
Cilium의 BPF(Berkeley Packet Filter) 모드는 사용자 영역의 패킷 처리를 최소화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Zero-copy 기반 커널 내 직접 처리 방식을 통해 DPDK(Data Plane Development Kit) 수준에 준하는 고성능 네트워크 처리 속도를 제공합니다.

컨테이너 네트워크 트래픽 가시화
클라우드-네이티브 아키텍처로의 전환은 마이크로서비스의 수를 증가시키며, 그에 따라 내부 서비스 간의 연결 관계와 트래픽도 더욱 복잡해집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포트를 식별하기 어려워지고, 보안 제어 또한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SKE는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간 접근 관계를 시각화하여 문제 식별과 트러블슈팅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네트워크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노출된 서비스의 프로토콜 및 포트 정보를 식별해 보안 조치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