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드24는 KT cloud biz 총판, 아마존 AWS CLOUD, SK IBM SoftLayer, 알리윤(알리클라우드) 등의 파트너다. 이 회사는 이번 지원 사업의 지원 업체들이 하나의 클라우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클라우드를 경험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친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2016년 혁신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 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용료를 지원해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33개사에게 총 3억 9600만원을 지원한다. 업체별 최대 1,2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남시에는 한국의 IT밸리이자 게임 수도라고 할 수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평소 IT 기업의 인프라 및 게임사의 게임 서버를 구축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엔클라우드24'의 기술 지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주최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00년 출범해 비즈니스 서비스, R&D, 기술사업화, 창업보육, 협력생태계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엔클라우드24 맹상영 대표는 "엔클라우드24 역시 성남의 판교에 위치한 기업 중 하나로서,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중소기업 및 벤처 기업을 위해 주최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엔클라우드24를 통해 다양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성남에 위치한 여러 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 바라며, 이 외에도 엔클라우드24는 중소 기업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엔클라우드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