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 브랜드 엔클라우드24(운영사 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가 디지털 정부혁신 동반자로 선정, 업계 전문성을 새롭게 드러냈다.

최근 엔클라우드24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정부 합동 추진중인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내 매니지드 서비스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 등 정부합동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정부혁신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 제도는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절차에 따른 시간·비용 지출을 줄이고 수요기관의 선택을 통해 신속 유연하게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디지털 정부혁신의 가속도 바탕이 될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엔클라우드24의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선정은 멀티 클라우드(KT Cloud, 아마존 AWS, NHN 토스트 Cloud, Naver Cloud)  기반으로 서비스 컨설팅부터 운영관리, 마이그레이션, 기술지원 및 통합운영관리 지원서비스 등 맞춤지원하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 것이다.

이는 PC/모바일 게임개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수요자들과의 공급 속에서 다져왔던 엔클라우드24만의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노하우가 핵심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엔클라우드24의 행보는 기업일각은 물론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엔클라우드24는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한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와 함께, 게임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할 계획이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브랜드인 엔클라우드24가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의 심사를 통과하면서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수요에 맞춘 매니지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디지털 혁신사업에 따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는 만큼 매니지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며, 그에 따른 전문 엔지니어 서비스 및 모니터링, 시스템 관리, 보안과 장애 처리 등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고객사의 안정적인 인프라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클라우드24는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 전문업체 웰데이타시스템의 클라우드 브랜드로, 국내외 유수 CSP(Cloud Service Provid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최근 네모콤 인수를 통한 구글기프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련, 포톤엔진 활용 워크숍 등 다각적인 행보를 펼치며 클라우드 활용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