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급 CSB(Cloud Service Brokerage) 브랜드 '엔클라우드24'(대표 맹상영, 웰데이타시스템)가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전문행사 중 하나인 '클라우드 프론티어'에 참가, 다양한 IT관계자들에게 자신들의 기술노하우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엔클라우드24 측은 지난 5월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제 9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에 우수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프론티어'는 다양한 국내외 IT산업군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클라우드의 최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이용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상과 비즈니스 혁신, 업계간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The better cloud B2B platform with your business: 클라우드 B2B 플랫폼기반의 비즈니스 강화'라는 테마로 진행, 국내외 전문분야 솔루션 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엔클라우드24는 행사간 우수 파트너 자격으로 전시부스를 마련, KT클라우드 및 콘솔 사용·중국 등 글로벌 지역 클라우드 활용 등의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업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맹상영 대표가 '클라우드 구축사례, 포톤 게임엔진 소개 및 중국 클라우드 활용방안'을 주제로 세션발표를 진행, 클라우드 기반 게임개발 및 배포·포톤엔진 활용 등의 사례와 엔클라우드24 중국지사 '후윤(한아테크)'을 통한 중국 내 클라우드 활용법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많은 수의 중소·인디게임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상 등 클라우드 산업을 향한 국내업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우리 엔클라우드24는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우드 수요에 발맞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시스템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업계의 대표로서의 모습을 분명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클라우드24는 2011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해온 국내 최초·최대 CSB사업자 웰데이타시스템의 브랜드로서, kt ucloud biz 총판이자, AWS·알라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NCP)·포톤(PHOTON)게임엔진 등과의 파트너제휴사로 활약중이다. 이들은 중국·인도·동남아 등 국내외 게임사들의 서비스에 필요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한국 게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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